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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9

경북도, 올해 첫‘일본뇌염 매개모기’발견 -‘작은빨간집모기’첫 발견, 예방과 방제 주의 당부

경상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일 경산에서 채집한 모기 254마리 중 1마리의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으며, 이는 지난해 첫 발견 시기에 비해 1개월 정도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위해 경산시의 우사에 모기 유인 등을 설치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차례 모기를 채집하고 있다. 채집한 모기는 모기 종류별로 밀도조사를 하여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의 자료로 쓰인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동물축사,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는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경북에서는 2018년과 2..

경상북도 2021.08.05

경북도,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폭염위기경보‘심각’단계 상향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폭염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4일 오전 10시 부로 폭염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 10개 시군에서 일 최고기온(35℃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및 5개 시군에서 일 최고기온(38℃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지난 7월 8일 도내 폭염특보가 시작된 이후 4일 기준 경산ㆍ의성 등 2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그동안 도에서 운영하고 있던 폭염대응 전담반이 4개반 15명에서, 13개반 24개 부서로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해 폭염 상황을 판단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폭염시 독거노인, 장애인 ..

경상북도 2021.08.05

경북도, 채소류 주산지 시군 변경 지정․고시- 봄배추(문경), 고추(안동‧영양‧봉화), 마늘(영천․의성) 등 14품목 주산지 지정 -- 주산지 중심의 조직화․규모화 유도 및 민간자율 수급조절 ..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채소․특용작물 생산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주산지 중심의 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채소류 주산지 시군을 7년 만에 변경 지정․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써 2004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시행했다. 이후 2014년 주산지 개념 및 지정기준을 실정에 맞게 정비했으며,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개편된 지정기준을 토대로 11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고시(경상북도 제2014-328호)했다. 주산지 시․군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품목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경북도는 이번에 8개 품목에서 10개 시군이 추가되고 5개 품목에서 7개 시․군이 제외됐다. 먼저 ..

경상북도 2021.08.05

2021 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정착 지원사업 5개팀 선정- 5개팀 14명, 8월부터 4개월간...경북 동해안 어촌에서 활동 -- 바다마을에서 펼쳐지는 대학생 모의창업 프로젝트 추진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어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 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정착 지원 사업에 참여할 5개팀 14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반학반어(半學半漁) : 학교생활을 하면서 여유시간을 활용 어촌생활 체험을 통해 향후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돕는 사업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 사업’은 2019년 시작해 올해 3년차로 새로운 소득 기회 창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을 유입해 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에게는 동해안 어촌 생활 체험의 기회를 줘 사회 진출에 좋은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시행했다. 올해는 10개 팀 32명이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원했으며, 7월 29일 대학 창업담당관, 대경연 청년정책연구센터, 경북도 경제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서..

경상북도 2021.08.05

청정 봉화 오미산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주민이 주주 - 오미산풍력발전단지, 2022년까지 1,600억원 투자 풍력발전기 14기 설치 - - 주민참여형 모델,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관광사업도 적..

경상북도는 4일 오후 봉화군청에서 오미산풍력발전․영풍․석포면풍력발전주민협의체․봉화군 간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미산풍력발전는 봉화군 석포면 오미산 일원 3만 여 평 부지에 내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600억원을 투입해 풍력발전기 14기를 포함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풍력발전단지의 설비용량은 60.2MW로 연간 9만 8700MW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2만 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사업은 유니슨과 한국남부발전, 신한그린뉴딜펀드(재무적 투자자)의 출자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오미산풍력발전에 석포면 주민협의체가 주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에 오미산풍력발전은 주민참여에 따른 ..

경상북도 2021.08.05

경북도, 사업장 미세먼지ㆍ악취ㆍ오폐수 줄이기 나서- 소규모 사업장 환경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 - 8개 시군 소기업 100개소, 최대 500만원(자부담 100만원) 지원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교체비용 등을 자치단체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 및‘물환경보전법’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신고한 4~5종 사업장이며, 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과정을 거쳐 업체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1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방지시설의 종류에 따라 활성탄, 여과필터, 응집제 등의 소모품 교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도 함께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260..

경상북도 2021.08.05

경북교육청! 독도 모습 감상하면서 독도 주권 수호 의지 다져!- 박용득 작가! 대한민국 독도 사진展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말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박용득 작가의 ‘대한민국 독도 사진展’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展은 한반도의 아침이 시작되는 최동단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풍경과 모진 풍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동해를 지키고 있는 독도의 모습을 감상하고 느끼면서 애국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침 여명이 비치는 독도의 아침, 갈매기가 날고 있는 독도의 힘찬 모습, 독도를 지키고 있는 등대의 모습, 노을이 지고 있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별이 쏟아지는 독도의 밤 풍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도의 자연환경을 시간대별로 촬영한 독도사진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독도의 힘찬 기개를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한 번 더 되짚을..

경상북도 2021.08.05

말(馬)과 함께 건강하고 신나는 가족 힐링 -경북교육청, 장애학생을 위한 재활승마 가족캠프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장애학생 40가족(80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장애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캠프로 장애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신뢰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재활치료 방법으로서 경북교육청은 2017년 처음 시작하여 장애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호응에 힘입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한국재활승마협회 주관으로 재활승마지도사, 치료전문가 등 전문지도요원과 승마안전요원이 재활승마와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예활동 등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고자 기수별 10가족씩 4기수로..

경상북도 2021.08.05

윤월스님 참전기록 검증 필요

“윤월스님 참전기록 검증 필요” 학도병상으로 영천이 시끄러움에 빠져 들어 영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원인 제공을 밝혀 달라고 본사 주문. 내용인즉, 학도병상을 영천 보현산 일대에 세우게 된 배경이 있다. 1950년 8월 29일 6.25 당시 학도병 3명(윤월스님 포함)이 영천 보현산(서남쪽 400고지) 전투에서 현 대통령의 아버지 문용형씨를 생포한 증언으로 이를 보증하기 위해 영천에 전국 제1호 학도병상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는 것. 이에 학도병상 제막식 등에 다녀온 시민들은 “학도병 3명이 북한군 장교(문용형씨)를 생포한 것은 이해 못할 부분이 많다. 3명중 가장 핵심인 윤월스님(89세)이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증언을 했지만 6하 원칙에 맞는 말은 없는 것 같다. 정확하게 기억은 못해도 학도병 소집, 전..

가 쉽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