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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청소문제 규정 필요, 이마트 빵 사먹고 두드러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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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룸 청소 문제 규정 필요


o...원룸이 지역에도 4년 전부터 들어서기 시작해 많은 량이 공급됐는데, 원룸 청소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민원제기가 일기도.
야사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주변 원룸이 여러 동 있다. 가장 가까이 있는 3개동과는 소방도로를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배출하는 쓰레기가 원룸 입구에 모두 쌓아 두고 있다. 쌓아 둔 쓰레기는 바람이 불면 온 천지로 날려 다닌다. 주변이 마치 쓰레기장 같다”면서 “치워달라고 부탁하려니 누구에게 말해야 하는지, 건물주에게 연락하면 사는 사람들이 치워야지 하는 답뿐이다. 아무런 연락 방법이 없었다.”며 답답함을 호소.
이에 관리사무소는 “행정에서 일정한 규정을 만들거나 쓰레기통 등을 만들어 일반 아파트와 같이 쓰레기 문제를 처리했으면 한다”고 건의.


                         이마트 빵 사먹고 두드러기


o...지난 2일 오후 이마트에서 빵을 사먹은 한 시민이 갑자기 몸에 두드러기 증상이 일어나자 급하게 찾아가 심한 항의하며 대책을 요구.
이에 이마트에서는 가까운 병원으로 데리고 가 일단 치료를 완료하고 퇴원 조치,
이 시민은 “빵을 사 먹었는데, 잠시 후 몸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 즉시 찾아가 항의하니 아주 친절하게 처리 하더라. 병원 가는 것이나 병원에서 함께 걱정하는 것 모두가 친절해 네가 별 할 말이 필요 없었다”면서 “치료 후 바로 퇴원했는데, 지역에서도 이런 친절은 배웠으면 한다”고 한마디.

 

 

                        문닫은 주유소 이상한 눈초리


o... 주유소들이 종종 내부수리중으로 문을 닫아 두자 운전자들이 이상한 눈초리.
영천여고 부근 한 주유소는 지난주부터 내부수리중 표를 내걸고 영업을 정지하고 있는데, 운전자들이 ‘가짜 기름 판매’로 문을 닫은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
그러나 이 주유소는 가짜 판매가 아니라 세금 관계로 영업을 쉬고 있다는 후문.
현재 지역에서 가짜 판매로 행정처분을 받은 곳은 금호읍 신월리 원진주유소(경유 등유 혼합 판매, 과징금 5천만 원, 3개월 공표) 한 곳 뿐.
가짜 판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오피넷’(한국석유공사 운영) 사이트, 이 사이트는 위반 업소를 해당 지역 행정 당국이 공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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