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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곳곳 침수 인재 주장 운주산 휴양림 수영장 수질 최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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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곳곳 침수 인재 주장


o...지난달 31일 오후 3시가 넘어 갑작스런 폭우가 내리기 시작.
워낙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자 곳곳에 물난리 풍경이 벌어지고 가게마다 물 퍼내는 작업.
보건소 옆 진성식당 사이에 물이 차고, 삼송만두 옆 골목에 물이 차고, 문외우체국 앞 효대복사 가게 안으로 물 이차 집주인들이 물을 퍼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


이들은 모두 하수관이 막히거나 작아서 큰물이 한꺼번에 빠지지 못해 일어난 일이다고 주장. 행정에서는 담당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갔는데, 행정 담당자들은 “너무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쏟아져 불가항력 적인 측면도 있다”며 설명한 뒤 해당지역 대책을 수립중.

한 가게 주인은 “이 보다 더 한 비가 쏱아질때도 있다. 이 비에 시내지역이 이만큼 침수한다는 것은 인재다”고 지적.
이날 2시간 넘게 장대비가 그쳐다 내렸다를 반복한 결과 시내는 72mm의 비가 내리기도.

 

                          휴양림 수영장 수질 ‘최고’


o...운주산 자연휴양림 수영장 수질이 깨끗하다고 칭찬.
지난 2일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오전 7시30분경 운주산휴양림의 수영장을 찾았지만 물이 없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놀랐지만 매일 깨끗한 수질을 위해 물을 교체하고 있다는 말에 안심.
학부모들은 “수질을 걱정했는데 눈으로 직접 보니 마음이 놓인다. 매일 물을 바꾸고 바닥도 정비해 수영장이 훨씬 좋아졌다.”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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