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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회 자원봉사 극찬, 도로확장공사 통행제한 불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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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대회 자원봉사자 극찬


● …지난주 마친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중고대 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봉사하는 지역민을 두고 여러 가지 칭찬이 연발.
영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대회기간 5일 동안 3-4명씩 조를 이뤄, 시원한 음료수와 차를 무료로 대접하는 봉사.
이들 두고 선수와 임원들은 “5일 동안 너무 고맙다. 전국 어디를 가도 보기 힘든 봉사였다. 영천이 정말 기억된다”고 칭찬을 연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또 문내동 한 식당 부부는 “우리 집에 약 40명 선수들이 밥을 먹었다. 결승전에 올라간 팀도 있다. 이들 선수들을 응원하러 체육관을 찾았다”며 선수들을 응원.
이를 본 대회 관계자는 “영천 사람들은 열정이 대단하다. 식당 주인들이 현장에 나와 응원하는 것은 어디를 가도 볼 수 없는 것이다”며 열정을 칭찬.


식당 주인들은 “다음 대회 때는 현수막과 선수 이름 등을 가지고 응원하러 와야겠다”면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강조.    

                         도로확장공사 통행제한 불편


● …오미동~야사동간 도로확장(9월 30일까지)을 위해 청구아파트 사이 도로를 통행 차단, 영천중 옆 뒷고개 확장 및 언덕 낮추기 위해 마현산 야구장 도로 폐쇄 등 곳곳 통행이 차단되자 시민들이 불만.


오미동 구간을 다닌 시민들은 “청구아파트 옆에서 들어가는 도로 부분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근에 어린이집 등 협소한 것은 사실이나 통해하는 사람들은 하고 통행 못하는 사람들은 다시 돌아가는 등 형평에 맞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더 짜증이 난다”면서 “현장을 보면 한쪽으로 정리하면 최소 한 통행구간은 나온다.

 

차단하지 않고 통행하게 해도 되는데, 공사 편의대로 차단해 불편을 주고 있으며, 차단 안내도 엉성하게 해두고 있어 운전자들이 대부분 진입했다 돌아가기 일쑤다. 이런 식으로 공사하는데 시민들 보고 잘 따라 달라고 하면 설득력이 있겠느냐”며 공사 편의주의를 지적.


이들은 또 “별 생각 없이 안내 현수막만 군데군데 붙이면 끝이다는 식이 영천식이다.”면서 “이런 식으론 발전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덧붙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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