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 자원봉사자 극찬
● …지난주 마친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중고대 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봉사하는 지역민을 두고 여러 가지 칭찬이 연발. 영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대회기간 5일 동안 3-4명씩 조를 이뤄, 시원한 음료수와 차를 무료로 대접하는 봉사. 이들 두고 선수와 임원들은 “5일 동안 너무 고맙다. 전국 어디를 가도 보기 힘든 봉사였다. 영천이 정말 기억된다”고 칭찬을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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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또 문내동 한 식당 부부는 “우리 집에 약 40명 선수들이 밥을 먹었다. 결승전에 올라간 팀도 있다. 이들 선수들을 응원하러 체육관을 찾았다”며 선수들을 응원. 이를 본 대회 관계자는 “영천 사람들은 열정이 대단하다. 식당 주인들이 현장에 나와 응원하는 것은 어디를 가도 볼 수 없는 것이다”며 열정을 칭찬.
식당 주인들은 “다음 대회 때는 현수막과 선수 이름 등을 가지고 응원하러 와야겠다”면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강조.
도로확장공사 통행제한 불편
● …오미동~야사동간 도로확장(9월 30일까지)을 위해 청구아파트 사이 도로를 통행 차단, 영천중 옆 뒷고개 확장 및 언덕 낮추기 위해 마현산 야구장 도로 폐쇄 등 곳곳 통행이 차단되자 시민들이 불만.
오미동 구간을 다닌 시민들은 “청구아파트 옆에서 들어가는 도로 부분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근에 어린이집 등 협소한 것은 사실이나 통해하는 사람들은 하고 통행 못하는 사람들은 다시 돌아가는 등 형평에 맞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더 짜증이 난다”면서 “현장을 보면 한쪽으로 정리하면 최소 한 통행구간은 나온다.
차단하지 않고 통행하게 해도 되는데, 공사 편의대로 차단해 불편을 주고 있으며, 차단 안내도 엉성하게 해두고 있어 운전자들이 대부분 진입했다 돌아가기 일쑤다. 이런 식으로 공사하는데 시민들 보고 잘 따라 달라고 하면 설득력이 있겠느냐”며 공사 편의주의를 지적.
이들은 또 “별 생각 없이 안내 현수막만 군데군데 붙이면 끝이다는 식이 영천식이다.”면서 “이런 식으론 발전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덧붙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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