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목욕탕 없어 큰 불편” o...금호읍에 목욕탕이 모두 폐업하는 바람에 금호읍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 듯. 금호읍 목욕탕은 지난해 문을 닫은 사일온천(서산동), 3-4년 전에 문을 닫은 유천목욕탕 등 2곳이 읍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곳인데, 이제는 모두 샤터. 이로인해 목욕을 즐기는 주민들의 불편이 점점 가중되고 있어 하루 빠른 목욕탕 신설이 필요. 특히 매일 목욕을 즐기는 주민들은 목욕탕이 없어지는 바람에 일부는 하양으로 일부는 영천 시내 목욕탕을 이용하기도. 이들은 “목욕탕 때문에 하루 일과에 차질이 빚을 때도 있다. 전에는 매일 사일온천을 이용하면서 아침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시내로 들어가 샤워 후 다시 금호로 와 아침을 시작한다.”면서 “이만큼 큰 읍에 목욕탕이 없다는 것은 서글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