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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1

경상북도수목원, 수목 외과수술에 도전한다.- 예산절감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체 외과수술 본격 시행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 수목원관리소(이하 수목원)는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자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목 외과수술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나무도 사람과 같이 나이를 먹거나 장기간 외부환경에 노출되면 해충·병원균 등으로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데 생육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외부 상처가 심할 경우 외과수술이라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방제법이 있다. 수목원 개원 이후 오랫동안 성장해 온 수목들이 이제는 세월이 흘러 쇠약해지고 유해환경에 노출됨으로 수세가 약해진 나무들이 곳곳에서 발견되어 진다. 그 중 나무줄기의 특정 부위가 해충과 병원균으로 인해 갈라지고 부패하여 속이 파일 정도로 생육이 불량..

경상북도 2021.05.18

경북도,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 관리 강화한다. - 도내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 실태 점검 실시 -

경상북도는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된 건축현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태 점검을 통해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 관리를 강화한다. 2014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국토교통부와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도는 14개 시․군에 30개 현장이 공사중단 건축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7개 현장이 준공 또는 철거되고 13개 시․군에 23개 현장이 공사중단 건축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는 사유재산에 대한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다소 어려운 게 현실이지만,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공사재개와 정비를 촉구하기 위해 도와 시․군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5.17일~ 6.16일까지 30일간 장기간 방치된 공사중단 ..

경상북도 2021.05.18

대구경북신공항‧영일만항 활성화... 전략 구상 세미나 개최- 하대성 부지사 “지역경쟁력 확보 위해 신공항‧항만 활성화 중요 하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고용기 한국국제상학회장 등이 참석해대구경북연구원과 한국국제상학회가 공동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미래 항공산업과 기술방향을 전망하고, 포항 영일만항 특화방안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조발표는 류재영(한양대 교통물류공항과) 박사가 ‘대구경북의, 대구경북에 의한, 대구경북을 위한 통합신공항’이라는 주제로 ▷신공항 중심의 지역경제권 조성 ▷2028년 이전에 신공항이 개항되도록 신기술과 신공법으로 사업기간 단축 ▷대구‧경북‧의성‧군위가 참여한..

경상북도 2021.05.18

민선 7기 이후 경북도 발주공사 지역건설업체 수주 대폭 증가-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17년 56% → ’20년 74%, 18% 향상 --’19 ~ ’20년 태풍피해복구공사, 하천재해 예방사업 지역제한 발주 효과 ..

민선 7기 이후 경북도 발주공사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이 2017년 56%에서 2020년 74%로 18% 향상되었고, 관급자재 구매도 2017년 62%에서 2020년 82%로 20%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도지사는 부임과 동시에 건설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영세한 지역 건설업체들의 수주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지역적 특성과 장비, 자재 수급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제한 공사로 발주토록 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확대를 강력히 주문하였다. 이에 지난 2019~2020년도 태풍 피해복구 공사 사업구간을 100억 원 미만 208지구(2,242억 원)로 선정하고, 하천재해예방사업 4개지구를 포함하여 지역제한 입찰로 발주하여 지역업체가 수주토록 하였다. 이는 이 지사의 강..

경상북도 2021.05.18

놀이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경상북도교육청,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2021학년도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40개원 유치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기존의 구조화된 실내 ‧ 실외 환경에서 탈피해 유아 ‧ 놀이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로 선정된 40개 유치원에 총 11억2,800만 원을 지원한다. 경주 용황유치원 교사(김민시)와 예천 호명라온유치원 행정실장(권순주)의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의 운영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조진일)의 주제 강연 ‘유치원 놀이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행했다. 운영사례는 놀이공간의 조성과 놀이중심 교육과정 연계활용에 대한 ..

경상북도 2021.05.18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280명 공개 채용-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직원 선발 위한 인․적성 검사 및 응시 자격 확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271명, 특수교육실무사 9명 등 총 2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며, 각급 학교(기관) 퇴직, 학교신설, 정원변동 등에 따른 결원 해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5∼27일 3일간이며, 채용 예정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등기 및 전자 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응시 자격을 시·군 단위에서 도 단위로 확대하여 응시생들이 원하는 지역에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지역 제한없이 유능한 인재의 영입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202..

경상북도 2021.05.18

경북교육청, 대안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결정!- 도내 초·중·고·특수학생에 이어 대안학교까지 확대 지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부터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급식비를 지원해 오던 것을 대안학교까지 확대해서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안학교도 초·중등교육법 제2조 및 제60조의3에 따라 학력인정 교육기관이지만, 학교급식법 제4조에 따른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돼 무상급식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 학교급식법 개정(2020. 12. 11.시행)으로 대안학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경북도청과 협의해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했다. 이번 대안학교 무상급식비 지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5억 1,165만 원이다. 무상급식비 재원분담 비율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1억5,350만 원(30%), 지자체가 3억5,815만 원(70%)을 ..

경상북도 2021.05.18

쾌거! 경북 발명교육! 전국 최고 입증하다!- 한국발명진흥회 심사에서 전국 최고 발명교육기관으로 선정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0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담당교사 김주연)가 전국 최고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2개(경북, 전남)의 센터를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했는데 포항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총 21개의 발명교육센터와 3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정규과정,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대상 발명교육 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발명교육을 지..

경상북도 2021.05.18

화남면 안천1리, 직접 키운 화초로 꽃길 조성 15종 2,500여 본 모종 심어

화남면 안천1리, 직접 키운 화초로 꽃길 조성 15종 2,500여 본 모종 심어 화남면(면장 정해동) 4월 30일 안천1리 주민 20여 명이 안천마을 도로변 곳곳에 직접 키운 모종을 심으며 명품 꽃길 가꾸기에 힘을 쏟았다. 안천리를 매년 ‘꽃마을’로 가꾸고 있는 안천1리의 주민들은 올해도 직접 키운 루드베리, 메리골드, 샐비어, 영산홍 등 15종 2,500여 본의 모종을 심었다. 안천1리를 ‘꽃마을’로 만드는 데에는 조규화 원로 목사 부부와 김시원 이장, 김상규 교수,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 아름다운 내 고향’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 덕분이다. 김시원 안천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가꿔가는데 의미가 있고 그래서 더 재미가 있다”며 “우리 마을의 알록달록한 꽃길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영 천 시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