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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봉사단체 찾아 보도, 신녕농협 마늘값 너무 올라 돈 없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7. 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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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봉사단체 찾아 보도
0... 이색·봉사단체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독자들이 불만을 나타내기도.
독자들은 “봉사단체의 활동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의 봉사단체들이 영천시로부터 돈을 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단체는 봉사가 아니고 사회단체로 표기해야 한다. 봉사는 자신들의 돈과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 어려운 곳에서 활동하는 것이지 단체로 활동하고 단체이름으로 돈을 받는 것이 무슨 봉사냐”면서 “외부로부터 의지하지 않고 순수하게 봉사 활동하는 단체를 많이 보도해야 다른 시민들도 동참하게 된다. 영천을 알리는 순수한 봉사단체를 발굴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임무 중에 하나다고 생각한다”며 순수 봉사단체를 찾아달라고 주문.

 

 신녕농협 마늘 수매대금 모자라
0... 신녕면 마늘 농가들의 대박 덕분에 신녕 경제가 가장 잘 돌아 가고 있어 부러움의 대상.
시민들은 “신녕 농민들이 마늘 고가로 인해 어린아이도 5만 원권을 들고 다니고 있으며, 다방에는 일하는 아가씨들이 북적거려 활기에 넘친다”고 한마디씩.
그런데 신녕 농민들은 상상외의 대답, 농민들은 “신녕농협에서 수매가에 대해 돈을 준비하지 못해 수매대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 1백억 원 이상의 돈이 모자란다. 돈이 빨리 내려(농협중앙회)오지 않으면 이달 말 대모하러 상경해야 한다”면서 “생각 외로 가격이 폭등 했으나 이를 미래 준비하지 않은 농협중앙회 책임이 크다”고 불만.
신녕농협 수매량은 약 3천 톤인데, 이를 환산(kg당, 4400원, 평당 7kg 생산)하면 130여억 원.
신녕 전체 수확량은 약 8천여 톤인데, 돈으로 계산하면 3백여 억 원이 짧은 시간에 신녕면에 풀리는 꼴.
이를 또 영천시 전체 포도 면적 2500ha와 비교하면 평당 평균 6천원 생산을 잡았을때, 450여억 원. 

 

 서부동 희망근로팀 직원들이 잘 운영
0...문병찬 서부동장은 서부동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와 서부동 직원들을 자랑.
“희망근로 인원이 40명 넘는다. 아마 영천시 관내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이 사람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 다년생 꽃길 조성, 감자수확 및 고구마 밭 조성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일을 순서대로 많이 하는 이유는 희망근로자들이 열심히 하는 것도 있으나 (서부동)사무장과 직원들이 열심히 지도 감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직원들을 칭찬.
서부동은 지난 20일 동사무소 앞밭에서 감자를 수확,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1박스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 

 

 자랑스런 시민상 공모

0... 영천시는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11만 영천시민의 귀감이 된 훌륭한 시민에게 표창할 2010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대상자를 공모.
수상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영천시에 계속 5년 이상 주민등록과 영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으로 산업경제부문, 문화·교육·체육부문, 사회복지부문 등 3명.
시상은 다가올 10월1일~5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한약축제 기간에 가질 예정.
추천 및 접수처.  접수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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