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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신축 토목 공노자도 인정했으면, 완산동 공병대 개발 궁금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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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도서관 신축, 토목 공노자도 인정했으면


o...영천시립도서관이 신식 건물(지하1층, 지상 4층)로 완공되고 3일 개관식을 가지며 공사에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 사람들이 표창을 받기도.
표창은 설계, 건축 등 분야별 공노자들이 받았는데, 가장 먼저 공사에 손을 댄 부지 매입과 토목에 수고한 공노자들은 빠져 있어 공노자들이 서운해 하기도.


부지 매입과 토목에 참여한 한 공노자는 “부지 매입도 어려웠으며, 토목공사는 암반 깨 나갈 때 흔들린다고 삼산아파트 대동아파트 주민들이 사흘에 한 번씩 항의하는 등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면서 “공사에 공헌한 표창자들을 축하한다. 그러나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는지 몰라도 부지매입과 토목의 어려움도 알았으면 한다”고 설명.


                               완산동 공병대 개발 궁금


o...보잉사, 경마공원, 공단 개발 등 영천시 전체 개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내 노른자위 공병대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궁금.
시민들은 “공병대가 너무 오랜 시간 방치돼 있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데 행정에서 나서서도 개발을 계획해야 한다. 강남 쪽의 경제 중심지에 있는 노른자위 땅을 그대로 둔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 개발에 따른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영천시 행정 또는 회사 등 개발 주체가 하루빨리 나타나길 바란다”고 한마디씩.
이와 관련해 도시계획과에서는 “공병대도 곧 개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여러 명 방문하고 갔다. 현재 공병대 전체가 공매 중에 있다. 3번째 공매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낙찰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병대 개발도 곧 가시화 될 것이다. 개발되면 완산동과 남부동 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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