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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업적홍보하다 경고, 김관용 예비후보 영천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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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사 업적홍보하다 경고

 


● …김영석 시장이 김관용 도지사의 업적홍보성 발언을 했다가 경북도선관위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민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
김 시장은 최근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행사에 참석해 ‘김 지사님이 영천을 가장 사랑한다. 경마공원진입로 300억원을 주셨다. 박수를 쳐주자’ 등 김관용 도지사 업적홍보성 발언을 하다 경북도선관위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았다는 것.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선거에 엄정 중립을 지켜야 한다. 시장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원론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다른 시민들은 “영천시가 도지사하고 코드가 잘 맞아야 도비확보와 각종 시책추진에 조금이라도 유리하지 않겠느냐. 영천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 그런 말을 했을 것”이라며 다양한 반응.

                          김관용 예비후보 영천방문


● …김관용 도지사가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행선지로 영천을 선택.
김 지사는 지난 27일 경북도선관위에 6·4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곧바로 영천으로 이동. 이날 오전 12시 30분경 고경면 소재 국립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후 경산시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을 위해 경산으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돌입.
기존 권오을·박승호 2명의 예비후보와 함께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에 본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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