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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의원 계란 세례받아, 비례대표 선정 기준 의문 문중에서 항의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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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수 의원 계란 세례받아

 


0 …정희수 국회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되던 여성으로 부터 계란세례를 받은 사건이 발생.
목격자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노인복지회관 강의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대학특강을 하던 도중 60대 여성이 심한 욕설과 함께 계란 여러개를 정 의원을 향해 투척. 정 의원은 가슴에 계란을 맞았고 이후 강의가 끝나고 차량에 탑승하려는 순간 또다시 계란이 날아들었다는 것.
이날 사건은 비례대표 신청에 불만을 품은 여성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 경찰에서 사건경위를 조사 중.

                 비례대표 선정 기준 의문 문중에서 항의 방문


0... 지난 14일 점심 시간 이후 새누리당 비례대표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시내 선거 관련 시민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인물이 누구냐며 문의.
2명의 비례대표 후보가 확정됐는데, 2명 모두 언론 등에서 보도한 예측이 빗나가기도.
이중 1명은 화남면 출신으로 아주 생소한 인물이다는 말이 돌고 있어 “비례대표 선정 기준이 궁금하다”며 의문.
또 당초 비례대표 후보자 영일정씨 문중에서 추천한 젊은 사람마저 떨어지자, “선정 기준이 엉망이다”며 정씨 문중에서 크게 실망.
정씨 문중에서는 이날 오후 비상대책 위원회를 소집하고 정희수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면담을 요청하는 등 국회의원에 대한 상당한 반감이 형성.
정씨 문중의 한 사람은 “문중 대표들이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해도 너무하다며 항의 방문하고 나왔다”면서 “다음 선거엔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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