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선거로 갈라진 인심
● …고경면 삼포리 이장 선거로 인해 주민들이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이유는 지난 달 25일 이장 선거에서 현 이장이 지지하는 후보가 낙선하고 새로운 사람이 이장에 당선. 이 과정에서 평소 감정이 폭발해 인수인계가 되지 않고 서로 버티는 양상을 띠고 있어 행정 및 마을 주민들이 난감. 이에 새롭게 당선된 이장과 주민들은 대영산업으로부터 7,000만원을 기부 받고 마을기금 1,800만원으로 전 이장이 건축한 찜질방 공사를 두고 공사금액 횡령 명목으로 전 이장을 엄벌에 처해 달라고 진정서를 주민들의 이름으로 제출. 이에 질세라 피진정인(전 이장)은 새롭게 당선된 이장 집에 대해 무허가 건축물을 트집으로 경찰에 고소하기도. 주민들은 “하루빨리 불미스런 일이 종결되고 새로운 이장이 나와 조용하게 마을을 잘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호소.
지역 최초 대학원 설립
● …영천농협 여성대학원 개강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을 높이 평가. 이세환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장은 “성덕대학에도 없는 대학원을 영천시 최초로 설립한 사람이 성영근 조합장이다. 설립자에 큰 박수로 힘찬 격려를 보내자”며 강조하자 좌중 큰 박수. 이규호 교육장은 “놀랍다. 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줄 몰랐다. (성영근)조합장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 그만큼 여성대학이 유익했다는 증거다. 아침 교육청 간부회의시 같은 시각 영천농협과 화랑설화 마을 행사가 있었다. 고민을 하다 이쪽을 선택했는데, 선택이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성 조합장과 영천농협 여성대학원의 위상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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