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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아파트 외부감사 부당한점 항의, 한전 임금피크제 실시로 2년 더 근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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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아파트 외부감사 부당한점 항의


o...청구1차 아파트 외부 감사 결과가 지난호 7면에 보도되자 많은 독자들이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아파트 해당자들은 보도 내용에 대해 항의하기도.
관심을 나타낸 독자들은 “청구아파트가 일 번지 아파트다. 스스로 자정 노력을 하고 있는 것에 찬사를 보낸다. 큰돈을 들여 외부 감사를 의뢰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돈 값어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른 아파트에서도 이를 신중히 검토하고 의뢰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등으로 격려성 메시지.
이에 대해 감사 대상인 담당자들은 “신문에서 완전 파렴치범으로 몰아갔다. 우리가 다 헤먹은 것처럼 보도했다. 감사 비용 6백만 원도 주민들에 동의도 구하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처리했다. 법 위반은 누가했는지 모르겠다”고 항의.
이에 입주자 대표회의 새 임원은 “감사 비용은 각 동 대표들의 동의를 얻어 집행한 것이므로 아무런 문제는 없다”고 설명.

 

                      한전 임금피크제 실시로 2년 더 근무


o...한전 영천지점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한전에서 임금 피크제를 시행하는 바람에 정년에 해당하는 직원은 2년 더 근무.
한전 직원은 “전체적으로 보면 올해 퇴직 해당하는 직원 대부분이 피크제를 수용하고 2년 더 근무하게 됐다. 당사자들은 좋으나 청년 실업을 생각하면 또 걱정이다”면서 “피크제가 적용되면 현행 임금의 70%를 지급받게 된다. 임금 70% 보다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고 임금 피크제를 환영.
한전 정년 나이는 58세였으나 현재는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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