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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표기 틀려 주민 항의, 현대차 노조 파업 시민불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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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표기 틀려 주민 항의

 


● …화산면 석촌리가 우리동네 소개를 통해 보도됐는데, 본문 내용에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이 7명이나 틀리게 표기돼 마을 대표(이장)가 심한 항의.
마을 대표는 “언론에서 석촌 마을 소개를 잘 해주려고 하고 취재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보도할 때는 정확한 표기를 사용해야 한다. 잘하고 사람 이름이 잘못 표기되니 동네 사람들이 심한 불만을 표하고 있다”면서 “가뜩이나 습지로 인심이 뒤숭숭한데, 동네 소개에서 사람이름까지 이러니 사람들 마음이 영 예전 같지 않다.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한 기색.

                        현대차 노조파업 시민불만


● …현대차 노조 파업에 대해 지역 사람들도 좋지 못한 시선.
시민들은 “현대차에 근무하는 사람들, 좀 오래된 사람은 연봉 수준이 8~9000만원이다고 한다. 이런 수준이면 지역에선 최상급이다. 뭐가 모자라 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면서 “노조 혜택 중에 자녀들 대학 학자금도 무료로 지원해준다고 한다. 우리가 현대차를 구입하면 노조원 자녀 학자금도 주는 꼴인데 우리가 왜 학자금까지 줘야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차를 잘 만든다는 이유도 있으나 이제는 현대차를 고집할 이유가 점점 사라져 간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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