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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쌀 확인절차 필요, 차세대 전투사업 보잉사 부결처리 지역에서도 설왕설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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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돕기 쌀 확인절차 필요


 

o...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각 단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지역의 한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전달. 그러나 전달된 쌀이 곰팡이가 생기는 등 먹기가 어려운 쌀인 것으로 확인.
쌀을 전달받은 이웃은 “추석에 도움을 주는 것은 좋지만 이렇게 형편없는 쌀을 주는 것은 오히려 기분이 안 좋다. 물론 주는 사람들의 실수는 아니지만 한번쯤 확인할 필요는 잇다.”고 강조.
백미를 전달한 기관은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단체구입으로 확인을 못했다. 이웃돕기를 하고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다.”고 설명.

 

          차세대 전투사업 보잉사 부결처리 지역에서도 설왕설래

 

o...영천에 투자 계획을 중앙 언론에 광고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보잉사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부결 처리되자 지역에서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설왕설래.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국가 전체로 보면 부결 처리가 당연하다. 70년대 기종을 차세대 전투기라 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된다. 전투기 사업이 몇 년 뒤로 연기되면 영천에 투자하려던 보잉사도 흐지부지 될 것이다. 지역으로 봐선 안타까운 일이다. 비행기 부품공장 들어오면 일하러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물 건너 간 건 아니지 모르겠다”고 한마디씩.
보잉사를 응원한 시민들은 “기종이 최신에서 좀 떨어지더라도 우리가 공군력이 우수한 것은 미국의 전투기를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낙점했으면 호환성 면에서는 좋았을 것이다. 미국을 믿고 낙점했었더라면 지역도 좋고 시민들도 좋아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한마디씩.

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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