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동고 졸업, 영동법조인 후배들에 장학금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3.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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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 졸업생 법조계 근무 모임 후배들에 장학금 전달 

 

영동고등학교 출신 가운데 법조계에 몸을 담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동법조인(회장 박헌백)은 지난 18일 모교인 영동고를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헌백 회장(좌 세번째)과 장학생


이날 전달식에는 박민현 영동고 교장, 박헌백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학교에서 선정한 2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헌백 회장은 “모교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됐다. 선배들의 사랑을 받은 후배들이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또다른 후배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면 모교발전은 물론 지역의 인재양성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고 장학금 전달배경을 설명했다.


박민현 교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한 영동법조인에게 감사드린다. 말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힘든데 졸업생들의 행동은 좋은 본보기기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법조인은 영동고 출신으로 법조계에 있는 회원 10명으로 지난 2006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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