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70대 할머니 손목시계 훔쳐, 노인 고가 손목시계 조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3.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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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할머니 손목시계 훔쳐

                          노인 고가 손목시계 조심

 

노인들을 상대로 가짜 손목시계와 바꿔치기 하는 방법으로 손목시계를 절도하는 사건이 발생·피의자를 검거했다.
영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22일 영천시 완산동 버스정류장 앞에서 피해자 채○○(여·70)에게 ‘시계 보관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접근, 미리 준비한 가짜 손목시계와 바꿔치기하여 2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절취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2월17일까지 경북, 경남, 전남, 전북, 광주, 울산 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13회에 걸쳐 2,350만원 상당의 시계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여·75)를 검거했다. 경찰은 동종 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추적하여 피의자를 검거, 구속하는 한편 장물 처분처에 대하여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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