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11 새해음악회, 2월 11일 안동서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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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교향악단 2011 새해음악회

- 장사익,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장중한 오케스트라의 만남 -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1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1 새해음악회”를 가진다. 이번 공연은 도립교향악단 박성완의 지휘로

   ▷ J.스트라우스 / “박쥐”서곡

   ▷ 소프라노 김보경 / “강건너 봄이오듯”, “You Raise Me Up"

   ▷ 장사익 / “찔레꽃” “아버지” “꽃”

   ▷ 안동시립합창단 / “경복궁타령”외 3

   ▷ 김덕수 사물놀이패 /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마당”이 연주된다.


 안동시와 도립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그간 구제역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오느라 심신이 지친 관계자들과 축산농민  400여명을 특별히 초청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민 소리꾼 “장사익”을 비롯해 김덕수 사물놀이패, 서울시립오페라단 주역가수인 소프라노 김혜경과 안동시립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 즐겁고 슬픈 이야기들을 엮어 노래하는 국민 소리꾼 장사익, 그리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신명나게 만들면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도립교향악단의 장중한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이색적이면서도 새로운 만남  이라는 의미에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리고 서울시립오페라단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보경과 안동시립합창단에서 귀에 익은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며,  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 “지난 연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도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가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많은 아쉬움 속에 취소되어, 올해 첫 신년 기획공연으로 안동을 찾게 되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구제역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려온 관계자분들과 축산농가 여러분, 그리고 안동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입장료>

1층 2만원, 2층 1만원(만 7세이상 입장가능)

 

<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3)950-3567

안동문화예술의전당 054)84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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