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경북도 가톨릭 공무원 신앙대회 열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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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가톨릭공무원 신앙대회 열려


지난 13일 영천천주교회(영천성당)에서는 제5회 경상북도 가톨릭 공무원 신앙대회가 개최되었다. 경북가톨릭 신우회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가톨릭신우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시군 전체의 가톨릭 공무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신앙대회는 가톨릭 신우회 활성화 및 1일 신앙대회를 통한 바람직한 신앙가치관 정립과 신심함양, 동료 가족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열렸다.


영천성당에서는 처음 열린 큰 행사로 의미가 있으며 조환길 다태오 대주교의 집전으로 장엄미사 시간도 가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김영석시장과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외 여러 성직자들이 내빈으로 참여하여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고 대구대교구 이용길 요한 총대리신부의 성직자 강론을 시작으로 박데레사 수녀의 특강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에 대주교의 장엄미사를 끝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영천성당에 다니는 정명화씨(42)는 “대주교님의 집전미사에 직접 참여하기는 흔히 있는 일이 아닌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공무원가족이 아니지만 미사에 참례했다.”며 “영천에서 이런 큰 행사가 열려 무척 영광스럽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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