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볼링대회 굴림돌 클럽 우승

 

                   생체볼링대회 굴림돌 클럽 우승
                    38개팀 114명 참가

 

제1회 영천시민생활체육대회 기간 중 개최된 볼링대회가 지난 13, 14일 양일간 월드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 볼링연합회에 소속된 23개 클럽에서 38개팀 114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스트라이크 한방으로 날려버리고 그동안 갈고 딱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대회 입상한 선수들과 팀의 기념사진

대회 진행 방식은 3인조 6게임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최하였으며 우승에는 굴림돌클럽(3,642점·정종명 이진호 이동언 선수), 준우승에는 레드폭스클럽(3,594점·황순옥 박정혜 정미광 선수) 3위에는 Y클럽(3,593점·김진태 신규로 이충호 선수) H/G게임에는 거목클럽(661점·김윤태 김제일 박성환 선수)이 차지하였으며 레드폭스 클럽은 YC클럽과는 1핀 차이로 준우승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남태형 볼링연합회 부회장은 “이틀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경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