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신녕초등학교 - 중국 성도시 금관역소학교 자매결연식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25. 20:30
반응형

 

          신녕초등학교-중국 성도시금관역소학교 자매결연식 가져


신녕초등학교(교장 권순범)와 중국 성도시금관역소학교 자매결연식이 지난 17일 오전 신녕초등학교 강당에서 양교 학생들과 교장 및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자매결연은 신녕초등의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이 유명, 중국 학생들이 태권도를 좋아하기에 결연을 가지게 된 것이다.

콩죽을 가르치는 중국 학생들과 신녕초등 학생의 기념사진


결연 기념선물로 신녕초등학교에서는 중국 학생들의 이름을 새긴 태권도 띠(검은색)를 한 개씩 했는데, 학생들과 교사들도 너무 좋아했다.
중국에서는 한자를 붓글씨로 쓴 것과 꽃잎을 선물 했는데, 마찬가지로 신녕초등 학생들과 교사들도 좋아했다.

중국 학생들은 한자 붓글씨를 일일이 선물했다, 선물을 받아 든 신녕초등 이해영 교감과 전달한 중국 학생


이어 양교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신녕초등 보다 중국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 ‘콩죽’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양교 학생들은 콩죽을 가지고 놀았다. 주로 중국 학생들이 신녕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처음인데도 양 팔을 잡는 등 잠깐 동안이지만 학생들 사이엔 벽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결연은 제9회 서라벌한중청소년 문화 교류가 경주에서 열렸는데, 중국 학생들은 4박5일간 전국을 다니며 한국을 배운다. 이 과정속에서 두 학교 결연이 성사됐다.

양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단체 기념사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