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착한가격업소 16곳 지정, 400%증가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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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격업소 16곳 지정, 400%증가 
         관내 개인서비스업소 1699개 대상
         온누리상품권 지급, 인센티브 제공


올해 영천지역 개인서비스업소 16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전년의 4곳에서 올해 16곳으로 400%늘어난 수치다. 착한가격 동참분위기 확산으로 가격인하, 가격동결업소 확대차원.
정부에서 지난해부터 개인서비스업소(관내 1699개)를 대상으로 가격인하, 가격동결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선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 이들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서를 교부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업소당 월12만원 범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지역신문 광고지원, 업소희망품목(물티슈, 위생수저통, 식기 등)이 지원된다.

 
지역의 착한가격업소는 원리치피자(피자 소 4,900원), 이기출피자(피자 소 6,900원), 버거1,000(햄버그 1,200원), 학교종이땡땡땡(김밥 1,000원. 이상 2011년 지정), 명동칼국수(칼국수 3,500원), 큰손칼국수(해물칼국수 4,500원), 미각루(자장면 3,500원), 동원식육점(삼겹살150g 7,000원), 참치본가(초밥 6,000원), 시골식당(칼국수 3,000원), 가인옥(된장찌개 5,000원), 삼미식당(생삼겹살150g 7,000원), 선재식당(정식 4,000원), 포은식당(된장찌개 5,000원), 백금반점(자장면 3,500원), 김밥나라(김밥 1,300원), 수정식당(자장면 3,000원), 미성식당(자장면 3,000원), 신녕목욕탕(입욕료 4,000원), 록야목욕탕(입욕료 4,000원) 등 20곳이다.


시 경제교통과 담당자는 “착한가격업소 동참분위기 확산으로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목적이 있다”며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더 많은 지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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