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안재준 청통면장 보람된 36년 공직생활 마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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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된 36년 공직생활 마감
안재준 청통면장


1977년 1월25일 고경면사무소 지방행정서기보로 출발하여 서기관 대우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안재준 청통면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달 28일 청통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김영석 영천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가족과 일가친척,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1981년도 지방행정서기, 1984년도 지방행정주사보로 당시 영천군 내무고, 재무과, 기획실 등을 두루 거쳐 1991년도지방행정주사로 승진 문화공보담당을 거쳐 2004년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북안면장, 2006년도 문화공보과장, 2008년도 화산면장, 2010년도 청통면장 등 영천시의 내직과 외직을 오가며 36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안 면장과 부인 성 여사


공적이 인정된 표창도 있었다. 지방세정발전유공자로 도지사 표창, 모범공무원으로 군수 및 도지사 표창, 1993년 내무행정발전유공 내무부장관 표창, 보직자 우수 연구제안으로 시장 표창 등 많은 공적을 남겨 표창을 받은바 있다.


안재준 면장은 퇴임사에서 “그 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애환도 많았으며 보람되고 즐거웠던 일도 많았으나 대과없이 한평생 몸 바쳐 젊음을 불살랐던 36년이 마무리 되었다. 이제 뒤돌아보니 최무선과학관과 별빛과학관, 창작스튜디오 등 많은 일을 해왔으나 더 잘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우며 업무상으로 잘 잘못은 오늘이 퇴임식을 기점으로 모두 씻어 버려주기를 바라며 축하를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안재준 면장은 부인 성정순 여사와 슬하에 1녀를 두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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