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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간 다툼으로 얼굴 상처, 개념없는 후보 학부모 반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4. 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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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간 다툼으로 얼굴에 상처


 

● …지난달 28일 지역의 학교에서 학생간 사소한 다툼으로 칼로 얼굴에 상처를 내는 사고가 발생.
사고경위를 보면 학생이 볼펜을 돌리는 것에 공부가 방해된다고 말하면서 서로 다툼으로 번져 화장실에서 옥신각신 하던 중 한 학생은 손목의 인대를 다쳤고 다른 학생은 우발적으로 연필깎이 칼에 얼굴을 다쳐 5바늘을 꿰매는 사고가 발생.
학교관계자는 “우발적인 사고다. 2명 학생 모두가 건전하고 착실한 학생들이다. 학교 자체적으로 선도위원회를 열 계획이며 학부모간에도 서로 치료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 

                  개념없는 후보 학부모 반발


 

● …학생들의 수업시간에 학교 앞에서 선거유세 확성기를 틀자 학부모 와 학생들이 반발.
학부모들은 “개념 없는 후보에게 표를 주지말자”며 격분.
지난달 29일 시내 A고교 앞에서 유세차량 확성기를 틀며 이동하는 차량들로 인해 수업에 차질이 발생. 이날 이 학교에서는 언어듣기시험을 치르는 중이어서 학생과 교사들이 발끈했다는 것.
학생들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전해들은 학부모는 “지역의 일꾼이 돼서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 명문고 육성을 하겠다고 공약하지 말고 수업에 방해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이런 몰상식한 후보는 낙선시켜야 한다.”고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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