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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장 선거 후유증 예고, 영천초 학생 교실서 수업, 문자메세지 몸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3.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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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회장 선거 후유증 예고


● …노인회지회장 선거가 끝난 후 뒷말이 무성해 적잖은 선거후유증을 예고.
이날 투표장에서는 선거권 유무를 두고 일부 후보자간에 논란이 가열.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선거권이 없는 사람이 투표에 참여해 부정선거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 과거에도 투표권이 있었고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이 맞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이날 투표 결과는 1위와 2위의 표차이가 12표로 나타나 투표권 유무가 당락과는 무관한 상태.
이와 관련해 모 후보가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경찰서에서는 이 문제는 노인회 자체의 문제이며 경찰서에서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
노인회사무국에서도 이의신청이 들어와 보고를 마친 상태.

                                영천초 학생 교실서 수업


● …영천초등학교 공사와 관련한 기사(지난호 10면)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다고 지적.
지난호에 기재된 기사내용은 영천초등 리모델링 공사로 학생들이 컨테이너에서 수업한다는 내용이였으나 학생들은 교실에서 수업하고 교무실과 행정실 등이 5개의 컨테이너로 옮긴다고 설명.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처음에는 학생임시수용시설을 컨테이너로 생각했으나 학생들의 학습분위기를 위해 공사기간 동안 뒤편 건물에서 학생들이 수업하고 교무실, 행정실 등이 컨테이너 5개에 입주할 계획이다.”고 설명.

 

                경선지지 문자메세지 몸살


● …새누리당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각 선거캠프에서 많은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시민들이 짜증.
동부동의 한 시민은 “지난주에는 매일같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가 왔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하루에도 2~3통씩 문자가 전달돼 오히려 선거할 마음이 사라진다.”고 흥분.
또다른 한 주민은 “누구든지 총선에 당선되더라도 지금처럼만 시민들을 위해주면 좋겠다.”며 “문자메시지도 지금처럼 자주 발송한다면 아마 열렬한 지지층이 될 것이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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