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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많아 유권자 혼돈, 화산면 하천공사 부실의혹, 영천초 리모델링 예산 상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3.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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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많아 유권자 혼돈


● …4·11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가 너무 많이 진행되면서 유권자인 시민들이 혼돈 속에 헤매는 실정.
동부동의 한 시민은 “여론조사 전화를 많이 받았다. 어디서 하는 곳인지도 모르겠고 여론조사 기관마다 후보자가 틀려 많이 혼돈된다.”며 “실질적으로 공천과 관련한 여론조사는 언제하는지 조차 모르겠다.”고 설명.
또 다른 시민은 “선거는 하나인데 예전의 동시선거보다 여론조사가 더 많은 것 같다. 정말 필요할 때나 하는 것이지 하루에 같은 전화를 3~4통 받았는데 정확성은 있는지 의문이다.”고 궁금증을 유발.

                   화산면 하천공사 부실의혹


● …화산면 구간 하천 사업에 부실공사가 제보.
지난달 말 화산면 한 리에서는 “하천 사업이 완전 부실 공사다”는 것을 신문을 통해 알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흘러 지난 6일 제보자에 현장 취재 설명을 부탁하자 동네 이장은 “담당부서에 신문에 보도를 요청했다 등으로 항의하니 현장 확인하고 마무리를 한다는 말을 전해왔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다”며 보도 자제를 요청해 본사에서도 지켜보고 있는 실정.

                  영천초 리모델링 예산 상당


● …영천초등학교 리모델링 예산을 두고 주민들이 한마디.
영천초등학교는 남부초등학교와 통폐합하는 것으로 예산 61억 원을 지원 받았는데, 이 예산중 리모델링 예산이 상당한 금액. 또 리모델링 기간 동안 학생들이 머무를 임시교실 예산도 상당.
임시교실 문제에 대해 학교에선 ‘컨테이너 교실을 사용’ 남부동 주민들은 ‘남부초등학교 활용’을 제시하고 있는데, 컨테이너를 사용할시 예산이 12억 원 가량이 든다고 하고 남부초등학교 활용시는 버스 통학 예산 몇 억 원만 하면 충분하다고해 단순 예산액을 두고 반대 견해가 나오기도.
학교 운영위원회와 남부동 기관단체장 모임에서도 이 말이 나오고 있는데, 신중한 계획을 세워 학생들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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