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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제자유구역 해제 유예, 도의원 도비확보 총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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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자유구역 해제유예

 

0...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정부의 지구지정해제 검토대상에 포함됐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해제유예로 조정.
지식경제부는 지난해8월6일,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93개 단위지구) 가운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11개 단위지구)의 5곳(대구테크노폴리스, 성서5차첨단산업지구, 대구혁신도시지구, 국제문화산업지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대해 지구지정해제 검토대상에 포함됐다고 발표.
이와 관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해제대상 6곳 가운데 3개 지구는 전부 또는 일부해제, 2개 지구는 유예, 1개 지구는 존치로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12월27일 발표.
영천시의 경우 영천첨단부품지구(1.67㎢)는 변경이 없고 해제검토대상에 올랐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5.40㎢)는 지구유예로 조정.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5.40㎢)는 2년 이내 개발사업자선정, 3년 이내에 실시계획 개발 및 투자유치 기회를 부여토록 지식경제부에 건의했고 단기간 내에 개발이 어려운 여건이 감안돼 이같이 결정됐다는 것.
하지만 영천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측에서 과도한 부채를 이유로 신규 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태.

 

                       

                               도의원 도비확보 총력

 

0...한혜련 김수용 도의원이 도비확보에 동분서주해 시공무원들이 감사를 표시.
내년 경북도예산이 구랍21일 오전4시 도의회 예결위원회에서 2011년도 사업이 확정된 뒤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
각 시군별로 치열한 예산확보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영천시는 경마공원건설 추가부지매입비 500억원, 신녕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이전신축비 1억원을 비롯해 경마장 진입도로 150억원, 청통~와촌간 지방도확장 38억원, 청통~신녕간 4차로지방도 29억원, 금호~대창간 4차로 지방도 15억원, 등 9개 지방도 사업에 242억원 등이 도 직접사업으로 확정.
시 관계자는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이 끝까지 (도의회에서) 자리를 지키면서 영천시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도로망이 구축되면 경마공원조성과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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