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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탕 동 이름은 공개해야 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8.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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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탕 동 이름은 공개해야 된다”


o...대중탕 낡은 타월이 영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지난 호 10면 보도 후 독자가 본사로 전화.
이 독자는 “나도 이곳 대중탕을 안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전 시민들이 알려면 최소한 동명까지는 공개해야 한다. 동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시민들은 짐작이 어려울 수 있다. 마음 같았으면 동명과 이름까지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영천시민들로부터 돈을 벌었다. 돈을 벌었으면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환원이 어려우면 타올은 그때그때 새것으로 바꿔야 한다. 환원도 안하고 타올도 안 바꾸는데 시민들이 이용해주면 안 된다. 이런 업소는 시민들이 나서서 이용을 금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


한편, 코로나19 후 2020년 가을과 2021년 초봄사이 한 시민이 기자에 “oo 대중탕 타월 교체해 달라고 몇 차례 이야기 했으나 교체하지 않아 이제는 가지 않는다”고 하면서 시민신문 기자에 가서 함 보라고 권유.


그래서 기자는 이 기간 몇 차례 이 대중탕을 방문하고 목욕한 뒤 남탕 카운터에 근무하는 근무자들보고 “타월을 교체하지요, 타월 교체 해달라는 고객들 말이 많이 있었지요,”라고 타올 교체해라고 이야기 했는데, 당시 근무자는 빙긋이 웃기만 한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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