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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영천시 합계출산율 무색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9.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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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영천시 합계출산율 무색”


o...8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과 견줘 1만1800명(4.3%) 감소하고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나타나 인구 대책이 국가나 자치단체에 가장 큰 걱정. 


그런데 이번 통계에서 광역단위 합계출산율은 세종시가 1.28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자치단체인 시군구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영광 1.87명, 출산율 상위 10곳에 강원(양구·인제·철원)과 전남(영광·신안·해남)이 각각 3곳, 전북(임실·진안)과 경북(청송·의성)도 각각 2곳 위치.


여기서 영천시 합계출산율은 올해 2월 23일 통계청이 잠정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영천시 합계출산율은 1.33명으로 전국 시·구 단위에서 1위이며 경북도내 시부에서도 1위이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0.81명)보다 0.52명, 경북도(0.97명) 보다 0.36명이 높은 수치.<본지 1199호 보도>


이를 두고 한 독자는 “영천시가 합계출산율에서는 전국에서 최고 인데, 이번 중앙 언론보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군 지역 합계출산 순위는 보도하면서 왜 시지역 합계출산율 순위는 보도하지 않는지 궁금하다”면서 “영천시가 자랑하는 여러 가지 중에서 합계출산율 자랑은 가장 큰 자랑거리며 뛰어난 것인데, 이번에 진가를 발휘 못해 아쉽다.”고 아쉬움을 토로.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이며, 출생아 수 등 인구 통계의 가장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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