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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둔 군부대 유치에 총력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8.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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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둔 군부대 유치에 총력”


o...대구시내 주둔한 7개 군부대 이전이 수면위로 떠오르면 인근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데, 영천시도 이에 동참해야 한다는 여론.


정연화 영천문화원장은 “최근 대구시내 주둔한 군부대 이전(홍준표 대구시장 선거 공약사항)이 수면위로 떠올라 칠곡 등 인근 자치단체가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영천시도 지금 유치전에 뛰어들어야 한다. 영천시가 뛰어들면 문화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들이 다 합심하여 행정력을 후원할 것이다.”면서 “현재 언론을 통해 보면 칠곡이 가장 앞서가는 것 같고 다음으로 군위군 등이 유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영천시도 하루빨리 유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영천은 누가 봐도 군사도시로써 유명하다. 군사시설이 영천시 전체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다른 자치단체 보다 넓다. 그리고 현재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현역임을 감안하면 영천도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이 있다.”고 설명.


정연화 원장은 또 “이전 예산은 기부대 양여 방식을 택하면 현재 공항이전 같은 방식이다. 대구시도 별도 큰 예산은 들어가지 않는다. 대구시의 어느 공약사업 보다 빨리 추진될 수 도 있다. 최기문 시장님도 제2작전사령부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것으로 기억한다. 대구시장님과 함께 같은 공약을 공유하면서 영천 유치를 잘 추진했으면 한다.”면서 “과거 영천은 도청이전, 공공기관이전, 공항이전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전에서는 모두 실패했다. 이를 경험으로 이번에는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문화원을 비롯해 모든 기관단체들이 합심해서 밀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


현재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약사항인 대구시 주둔 군부대는 제2작전사령부, 50사단 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 캠프워크, 캠프 헨리, 캠프 조지 등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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