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치솟는 서민물가 발목 잡아!!
- “道 물가잡기 올인대책” 등 노력결과, 정부 시도별 물가 비교공개서 상위권 진입 -
4일 정부(행정안전부) 발표 “9월 서민생활 25개 품목 시․도별 가격(물가) 조사 결과”에서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전국 16개 시․도의 평균 물가보다 “20개 품목이 시․도 평균 이하”로 나타나 전국에서 물가가 낮은 지역으로 선정되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쌀은 전국에서 가격(물가)이 가장 저렴하였고, 쓰레기봉투료, 미용료는 두 번째로 낮게 나타났으며, 삼겹살, 자장면, 김밥, 숙박료는 세 번째로 낮게, 상수도료, 삼계탕, 칼국수는 다섯 번째로 낮게 나타났으며,
○ 그 외 품목도 전반적으로 타 시도에 비해 낮게 나타나 경북도의 그간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 이러한 성과는 최근 물가급등에 따라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을 조기 인식하고, 도지사를 비롯한 도민 모두가 합심하여 물가잡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더불어,
○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물가잡기 올인(All-in) 대책”을 수립, 하반기 “물가 4%대 초반”을 목표로, 물가중점관리품목 62종을 선정하여 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한 것이 성과를 거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물가 비교․공개는
○ 7.20일 대통령의 “물가안정 특별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8월 시도별 10개 품목을 선정, 시․도별 물가를 최초 비교공개 하였으나,
○ 이번 공개에서는 서민생활 공개대상 품목을 25종으로 확대(9.16일 물가장관회의시 결정)함에 따라 서민물가 반영 폭이 넓어진데 의의가 있다.
※ 매월 1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공개(1일이 공휴일일 경우, 공휴일이 끝난 다음날 공개)
○ 물가 비교 평가품목 25종은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품목으로, 공공요금 7종, 개인서비스 13종, 농축산물 5종으로 구성된다.
< 정부 조사품목 25종 > ▪ 지방공공요금(7종) : 시내버스료, 전철료, 택시료, 도시가스료,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 경북도 전철료 제외 ▪ 개인서비스(외식비, 8종) : 냉면, 비빔밥, 김치찌개, 삼겹살, 자장면, 삼계탕, 칼국수, 김밥
▪ 개인서비스(외식비제외, 5종) : 세탁료, 숙박료,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 농축산물(5종) : 쌀, 쇠고기(등심), 돼지고기(삼겹살), 닭고기(육계), 달걀 |
그동안 도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하여
○ 7.19일 도지사 주재 물가 비상대책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도정 최우선을 “물가잡기”로 선포하고, “민관합동 물가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농․수협, 농수산물유통공사, 상인연합회, 음식업중앙회 등 20개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가 물가안정에 동참을 시작으로
○ 전국 지자체 최초 9개반 36명으로 구성된 “물가잡기 기동대”를 결성하여 “유통구조 점검․개선, 부당가격인상․원산지 표기 단속, 외식비 지도․점검 등” 수행하여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었다.
○ 또한 전국 최초로 “물가잡기 T/F팀을 구성․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부지사 주재 물가비상대책회의 개최와 일일 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 물가잡기 품목별 실․국장 책임관리제, 매월 물가관리품목 비교․평가를 통한 시․군별 결과를 평가, 도지사․부지사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서민생활안정 해답찾기 투어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였다.
○ 특히, 8월초 “경상북도 물가잡기 올인(All-in) 대책”을 발표, 하반기 “물가 4%대 초반”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물가중점관리품목 62종에 대한 물가안정대책 강력추진과 버스료, 상하수도료 등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기조 유지 및 인상요인 제거,
○ 외식비 안정,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 다중이용업소 요금관리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행락철 및 추석 물가안정 대책 추진, 쌀, 돼지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 가격안정대책 추진, 공동주택 관리비 안정화 방안 등을 강력히 추진하였다.
특히, 물가잡기 우수 사례로
○ 지난 8.1일 구미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자율적으로 “물가안정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당일 전국 최초로 “돼지국밥 등 4개 품목의 가격 자율인하”를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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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앙시장 가격인하 결정 품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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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한우 2등급 비거세(600g 기준) 국거리 : 17,000원 ⇒ 13,000원(23.5% 인하) 등 심 : 27,000원⇒ 25,000원(7.4% 인하) ◈ 국수(1그릇) : 3,500원 ⇒ 3,000원(14.3% 인하) ◈ 돼지국밥(1그릇) : 6,000원 ⇒ 5,000원(16.7% 인하) ◈ 명 태(1마리) : 5,000원 ⇒ 4,000원 (20.0% 인하) ☞ 가격인하 업소(41개소) : 국수(8개소),돼지국밥(18개소),명태(7개소),쇠고기(8개소) |
○ 이밖에 경주 성동시장․중앙시장, 영양시장 상인회에서 일부 품목에 대해 자율적 가격 인하를 단행하는 등 가격 자율 인하 바람이 향후 도내 전체(192개)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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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시장 가격인하 결정(8.12) 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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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국거리(600g 기준) : 25,000원⇒ 20,000원(20% 인하) ◈ 잔치국수(1그릇) : 3,000원 ⇒ 2,500원(16.7% 인하) ◈ 돼지국밥(1그릇) : 6,000원 ⇒ 5,000원(16.7% 인하) ◈ 명 태(1마리) : 5,000원 ⇒ 4,000원 (20.0% 인하) ☞ 가격인하 업소(46개소) : 쇠고기(6개소), 국수(10개소), 국밥(20개소), 명태(10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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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시장 가격인하 결정(8.17) 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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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국거리(1kg) : 30,000원⇒ 20,000천원(33.3% 인하) ◈ 등심(1kg) : 45,000원 ⇒ 35,000원(22.2% 인하) ◈ 안심(1kg) : 45,000원 ⇒ 35,000원(22.2% 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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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시장 가격인하 결정(8.24) 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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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주물럭(1인분) : 10,000원⇒ 8,000천원(20% 인하) ◈ 국수(1그릇) : 4,000원 ⇒ 3,000원(25% 인하) ◈ 국밥(1그릇) : 6,000원 ⇒ 5,000원(16.7% 인하) ◈ 비빔밥(1그릇) : 5,000원 ⇒ 4,000원 (20% 인하) |
○ 또한 구미시 동아탕 등 목욕업소 3개소 요금인하, 영주시 영화루 등 중화반점 5개소 자장면 가격인하, 경산시 세남자이야기 음식점 30종 메뉴 10~15% 가격인하로 물가안정에 동참하였다.
○ 9월부터 경주시 관내 음식업, 이미용업 등 49종 개인서비스 요금업소에서 자율적 “반값 세일 행사의 날(HPD : Half Price Day)”을 운영 품목별, 요일별, 시간별, 업소별로 50% 가격할인 행사를 실시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 도내 버스업체들도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8.13일부터 대구-포항 간 시외버스 요금을 최대 11.3% 인하하고, 영덕과 울진방향 노선에도 요금을 인하하여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켰다.
출발지 |
경유지 |
요금 |
시간 |
대구동부 정류장 |
동부TR ↔ 동대구TG ↔ 포항TG ↔ 포항TR |
6,700원 (인하 700원) |
1:05 (1:15) |
대구북부 정류장 |
북부TR ↔ 서대구TG ↔ 포항TG ↔ 포항TR |
7,100원 (인하 800원) |
1:20 (1:30) |
대구서부 정류장 |
서부TR ↔ 서대구TG ↔ 포항TG ↔ 포항TR |
7,300원 (인하 600원) |
1:20 (1:30) |
○ 이러한 가격 자율인하는 과거 官 주도의 “억누르기식 물가잡기”에서 民․官 합동의 “시장친화적인 물가잡기”로의 변화를 경북이 선도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높게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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