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1 반려동물 한마당 참가, 창파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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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파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

‘2011 반려동물한마당’참가

 

경북영광학교 부설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센터장 이예숙 / 경북영광학교장 겸임)는 10월 2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2011 반려동물한마당’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여 동물매개치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창파에서 운영하는 부스

‘2011 반려동물한마당’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 및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동물 애호 정신함양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며, 보호자와 함께 하는 장애물 달리기, 반려동물의 숨겨져 있는 다양한 끼를 뽐낼 수 있는 반려동물 스타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창파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는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 등 건강 ․의료산업과 관련된 선진 정보교류의 장을 빌어, 지금까지 창파동물매개 연구센터가 현대문명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최신의 연구활동의 성과를 알리고, ‘동물사랑, 인간사랑, 자연사랑’의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내장객에게는 동물매개치료 장면에서의 동물의 적절한 도입법과 활용방법 등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렛과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관련 영상물도 방영했다. 그리고 동물매개활동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보는 상담코너도 마련해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경북영광학교에서 직접 만든 동물사랑 웰빙스넥과 솜사탕, 즉석팝콘 나눔 코너, 동물모양 수제 초콜렛 만들기, 풍선아트, 동물매개치료동물들과 함께하는 즉석 사진찍기 등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본 센터에서 동물매개치료도우미견으로 활동하는 골든리트리버 샤론과 닥스훈트 클레오, 돼지 투투, 금강앵무 루미나, 미니홀스 캠든과 함께하는 동물매개치료체험의 기회도 주어져 제공했다.    


 이예숙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장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분야인 동물매개치료를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서 동물매개치료가 정서적인 안정과 심신의 기능 회복,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알려, 노인과 장애인 등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매개치료를 펼쳐,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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