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1 경북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대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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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상북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대회」개최

-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

 

경상북도는 10. 6(목)∼7(금)까지 1박2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생활을 최 일선에서 담당하는 생활관리사와 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추진상황 점검과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1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다짐하는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라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하여 우수 수범사례 발표 그리고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그 동안 경북도는 독거노인 93,974명 중 안전확인 등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20,402명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종사인력 726명(생활관리사 698, 서비스관리자 28)을 채용,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연계하여 노인복지를 증진하고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금 우리사회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사회·경제적 여건변화로 인한 평균 수명의 증가와 출산율 저하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핵가족화가 일반화 되어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나타날 것으로 예견되고 있어,

○ 무엇보다도 가족공동체와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및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민간전문서비스 기관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 “독거노인의 생활문제 예방과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공적 비스로만은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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