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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성폭력범 제보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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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성폭력범 제보자



o...청소년 성폭력범 제보자가 본사에 직접 찾아와 자료와 당사자 등의 이름을 밝히고 돌아간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에 큰 파문.


화북면에 살고 있는 이 제보자는 성폭력 피해자 청소년 2명과 함께 지난 8일 오전 본사를 방문하고 본사 지송식 사장 이하 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성폭력 상황과 이름 직업 등을 상세히 설명.
제보자는 “어린 청소년을 성폭력하고 파렴치 보다 못한 사람들을 신고하니 경찰과 공무원들도 가담이 되어 조사 자체를 ‘쉬쉬’ 하고 있다. 그래서 언론에 알려서 상세히 조사가 이루어지고 가담자들이 처벌을 받아야 하는 뜻에서 찾아왔다.”면서 “가담자들은 이 뿐 아니라 교회 목사 등 교인들도 상당히 많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돌아가고 난 뒤 본사에서 사건을 분석해 하나씩 알아보려고 취재를 분담하려고 현장 조사에 들어갔으나 벌써 화북면 동네를 비롯해 영천시청, 교회, 화남면 등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실정이라 오히려 본사가 가장 뒤늦게 알고 있는 듯.


가담자들로 지목한 한 단체에서는 “우리도 그 말을 들었다. 너무 황당한 소리다. 또 소수는 대구에 가서 조사까지 받았다. 아무런 해당 사항이 없는데, 이름을 거론한다는 것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다. 이상한 사람이 한 행동을 가지고 언론에서도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며 협박조의 선수를 치면서 “우리는 그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다.”고 다른 사람을 통해 말을 전해오기도.


한편, 이들이 본사에 제공한 자료에는 가해자의 실명이 적혀있어 상황에 따라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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