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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곳곳 주차 문제로 시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5.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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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사무소 개소식 곳곳 주차 문제로 시비



o...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곳곳에서 주차난으로 이웃과 시비.
본지에서 지난주에도 개소식 현장 주차난으로 이웃과 시비한 내용을 보도했는데, 이번주에도 여기저기서 시비.


지난 17일 한 개소식 현장 주변 상가(약국)에 주차하고 간 참석자는 약 20분 후 돌아와 차타고 가려고 하는데, 약국에서 나와 “입구에 주차해 두고 가면 손님은 어떻게 들어오느냐” 등의 핀잔을 주며 계속 나무라기도.


그러나 차주는 연신 “미안하다, 선거사무실 급한 일로 인해서 그렇다”고 해도 계속 사람들 지나가는데 핀잔을 주는 등 안하무인.


잠시 후 개소식 참석한 한 참석자가 지나면서 이광경을 보고 약국 관계자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너무 한다. 하루 종일 주차한 것도 아니고 해도 너무한다.”고 하자 약국 관계자는 “주차한 사람이 나쁘다. 이런 사람들이 선거를 한다니 모범도 보이지 않으면서 한심하다.”는 식으로 오히려 더 면박.


이에 한 참석자는 “정말 너무한다. 선거하는 사람은 매일 하는 것도 아니다. 4년에 한번 아니 평생에 한번 할까 말까하는데, 30분 정도 못 참고 차주인 찾아 난리치는지, 개소식 현장에 1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서 있는 것을 보면 모르나, ‘선거 개소식이 조금 있으면 끝난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이것도 못 참고 전화하고 난리치고, 이는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극치로 볼 수 있다.”고 응수.


이를 전해들은 시민들은 “개소식 현장에 주차난으로 시비가 종종 있는데, 이웃 식당, 상가 등에서 조금 참아주는 아량이 필요하다. 조금만 있으면 사람들이 다 빠지는데, 너무 흥분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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