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화산면민 체육대회, 1천여명 참가 화합 한마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11. 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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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면민 화합한마당 체전 개최

 

                                  1천여명 참가 성황



 화산면체육회(회장 정동희)는 지난 30일 화산초등학교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성기수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정기택 시의회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향우회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화산면민화합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리별 터널 릴레이에 참가하는  대표 선수들

 

면내 24개리가 우승 트로피를 위해 열전을 펴고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청년회와 여성풍물단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옷갈아입고달리기, 이어달리기, 협동배구, 윷놀이 등 개인경기보다 여러 사람이 참여할 수 있고, 웃음을 줄 수 있는 경기를 선정하여 웃고 즐기는 대회가 되었다. 또한 번외경기인 OX퀴즈에서는 영천시정, 화산, 기타 상식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로 시정홍보뿐만 아니라 모두가 선수로 참가하여 많은 면민들이 푸짐한 상품을 받아갔다.

 

 응원하는 동네 어머니들

 

식후행사로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은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등 다양한 생필품이 전달되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당지1리(이장 이호국) 준우승 가상리(이참봉) 종합3위는 대안1리(이영환)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제2부 노래자랑에서는 금상 김병선(효정2리), 은상 이봉환(용평리), 동상 이해관(화산1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백 릴레이에서 결승선에 들어오는 젊은 선수들 

 

정동희 체육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오늘 체육대회가 면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참으로 기쁘다?면서? 화산면민 모두가 오늘 같은 열정으로 힘을 모아 부자 화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윷놀이 대항전을 펼치는 리별 대표 선수들

 

우리동네 이겼다며 신나게 춤을 추는 윷놀이 선수들

 

 경품과 상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신기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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