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영천 동요왕 전국 창작동요제 참가 이지현 어린이 대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11.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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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동요왕 전국의 별이 되다

 

                          이지현 어린이 대상



영천지역 동요왕 이지현(7세 샛별유치원)양이 이제는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3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주최 경기도 이천시)에서 이지현 어린이가 가창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는 동요를 부르는 연령은 낮아지는데 반해 동요제에서 발표되는 곡은 어려워지고 있어 작품의 수준을 미취학 어린이가 쉽게 부를 수 있는 수준으로 제한, 기존 창작동요제와 차별화했다.

주최 측에서는 지난 9월 병아리 창작동요제 접수를 마감, 동요 작곡가, 작사가 66명이 응모한 128곡에 대해 악보와 동영상 노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곡 20곡을 선정, 이날(3일) 경연을 벌였다.

 

                                                           이지현 어린이가 수상하고 어머니와 함께 기념촬영

 

결과가 발표되자 이지현양의 어머니는 그동안 지현이가 목감기와 힘든 연습과정을 이겨내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전국적 규모의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지현양이 지역의 자랑거리이며 이런 꿈나무들이 더욱 많이 양성되었으면 한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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