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별빛자전거동호회, 자건거타며 방범활동도 펼치고 영천홍보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11.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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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타며 방범활동도 펼쳐요
                     체력증진 영천홍보 범죄예방…일석삼조

 


산악자전거를 활용하여 영천지역의 홍보와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호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원들의 기초 체력증진과 MTB(MounTain Bike)대회를 통한 영천지역의 홍보는 물론 자전거 아카데미로 자전거 타기운동 활성화와 야간방범활동에 일조하고 있는 영천 별빛자전거 동호회.
산악자전거를 취미로 영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천 별빛자전거 동호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7시30분이면 시청 앞 ‘시민의 쉼터’에 모여 야간 라이딩을 즐기며 꽃동산(마현산)일대와 시내 중심지역에 위치한 등산로 그리고 그린환경센터 주변을 달린다. 자전거를 타며 운동 하고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야간방범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야간활동중 동호회원들이 함께했다


별빛자전거 동호회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회원들과 영천시민을 위하여 아카데미를 열고 있으며 기초적인 자전거타기 뿐만 아니라 정비교실까지 열고 있어 회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매우 높다.
동호회원들은 “영천지역이 자전거 타기에 좋은 지형과 많은 코스가 있어 타 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단위의 MTB대회 및 랠리가 영천지역에서도 개최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정호민(35. 시청 도시주택과) 회원은 “자전거를 타면 체력이 좋아지고 자신의 두 발로 어디든 갈 수 있어 자유를 느낀다.”고 말하며 “많은 영천시민들이 자전거타기를 통해 건강해지고 영천시가 자전거의 도시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동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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