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테니스클럽 새롭게 단장, 4계절 푸른 인조 코트

 

                              동부테니스클럽 새롭게 단장
                                   4계절 푸른 인조 코트

 

동부테니스장이 인조코트로 새롭게 단장해 동호인들과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동부테니스클럽은 지난 3일 일요일 영천고 운동장에 위치한 테니스장에서 동부테니클럽회장, 전영준 영천시테니스협회장, 전종천 시의회 부의장, 김수용 도의원, 김영모 시의원을 비롯해 내빈 및 동호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 및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오픈 기념 테이프를 절단하는 내빈들

이날 행사는 동부테니스클럽이 새롭게 단장하기까지의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감사패전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 됐다.
유근수 동부테니클럽회장은 “이 사업이 추진되기까지 김종길 직전회장, 김수용 도의원, 김영모 시의원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새롭게 단장한 코트에서 오픈식 및 기념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40여년간 이어온 동부클럽의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테니스장은 영천고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도·시비예산을 들여 약 4000m2의 부지에 4개의 코트와 풋살장이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