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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확대 하길, 파출소 명칭 두고 헷갈려, 계약직의 단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4.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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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선거로 인해 확대 될지 관심이 집중.

수도권에서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소리가 대두되고 경기도의회에서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 하는 등 무상급식에 대한 선출직 의원들이 상당한 이슈로 등장.

그러나 현재 지역에선 50명 미만 학교에는 무상급식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00백 미만 학교에 모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실정.

이에 학부모들은 “학무모 부담금이 월 4-5만 원 이나 두 명 정도면 다소 부담이다. 이번 기회에 초등학교는 무상급식으로 바뀌었으면 한다”면서 “4대강 사업 등 큰일에 수조원의 돈을 쏟아 붙지 말고 학생들에게 조금만 예산을 지원하면 다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한마디씩.

 

O...동부파출소와 중앙파출소가 4월 7일 또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는데, 인근 주민들은 개소식 말을 듣고 어리둥절.

이유인즉 주민들은 “지난해인지는 몰라도 북부지구대로 했다가 또다시 동부지구대와 합쳐 방범 활동을 함께 한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무 자주 바뀌어 명칭조차 외우기 힘들 뿐 아니라 어리둥절 하다”면서 “우리는 파출소 가까이 있어 이 정도라도 아는데, 파출소와 거리가 먼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아예 2-3년 전 말을 모두 무시하고 파출소만 기억하면 된다는 결론이다. 동부파출소도 마찬가지다”고 덧붙여 설명.

 

O... 영천시에서 10개월 계약 근무하다 계약 만료된 한 시민이 계약직의 단점을 지적.

이 시민은 “10개월 근무하고 1-2개월 더 있다 나왔는데, 10개월이 지나면 돌아가는 사정 등 맡은 일에 대해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시기다. 기간이 만료된 이유로 연장을 하지 못하고 나왔다”면서 “내 자리는 또 다른 계약자가 들어가 근무하고 있는데, 이 사람도 업무를 익히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계약직을 오래두려면 비용이 더 들어가고 법적인 문제가 따른다는 것은 이해하나 업무 효과는 많이 떨어진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점을 보완했으면 한다”고 단점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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