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자오천 자전거도로 극찬,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무엇하는 곳인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24. 14:30
반응형


                          자오천 자전거 도로 극찬


o...일요일인 지난 9일 영동교 둔치에서 영천댐 순환도로(삼귀리-신방리)를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한 지역의 50대 한 시민은 “부산에서 온 젊은 여교사 4명과 우연히 돌아서 나오는 구간에서 만나 시내 둔치를 거쳐 버스터미널 맞은편 둔치까지 함께 했다. 이들은 부산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해 자전거를 싣고 간다고 했다. 그래서 터미널까지 길을 알려 주었다.”면서 “이들이 영천역에 도착해 영천댐 코스를 택한 이유는 지도를 보고 길이 너무 좋은 것 같아 부산서 결정하고 오게 됐다고 한다. 또 코스를 모두 완주하고 나서는 자연경관과 함께 너무 좋은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졌다. 이 좋은 자전거 도로를 전국에 알려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도록 했으면 좋겠다. 다음엔 다른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고 했다.”고 둔치에서 금호강 상류인 자오천과 영천댐 순환도로를 따라 만든 자전거 도로를 극찬.


이 시민은 영동교 둔치에서 출발, 임고면 하천을 따라 영천댐에 도착, 댐 자전거도로를 따라 삼귀리 신방리를 돌아 다시 임고면 하천 따라 둔치까지 돌아오면 약 50km 거리라고.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바이오메디컬생산 센터무엇하는 곳인지...



o...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이 두 단체가 무슨 일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고 한마디씩.
준공식은 지난 금요일 오후 녹전동 현장(보잉사 바로 앞)에서 열렸는데, 전국에서온 관련 산업 관계자, 영천시민과 마을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


오후 2시부터 뮤지컬 배우들이 나와 노래와 춤 등으로 식전행사를 재미있게 진행하고 본 행사에 들어가 정병윤 경상북도 부지사, 김영석 시장, 공군 관계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나와 인사하고 두 기관의 향후 산업에 대해 설명.
그런데 행사를 마친 뒤 참석한 시민들은 “준공식은 잘 보았는데, 항공전자센터가 무엇하는지는 모르겠다.” “메디컬센터와 항공전자센터가 같은 일을 하는지” “오늘 참석한 사람들도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을 것이다.” “식전 행사시 아주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등으로 두 기관의 하는 일을 파악하지 못한 듯.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항공기 납품 회사들이 부품을 납품할 때 안정적인 성능을 가졌는지를 시험하는 곳이며, 바이오메티컬생산기술센터는 소모성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벤처형 기업이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품질인증과 제품화 지원,마케팅까지 일괄 지원해주는 곳.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