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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이전 유치 찬성 집회 있어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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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항 이전 유치 찬성 집회 있어야



o...대구공항 이전 반대 집회가 17일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공항이전 영천 유치를 찬성하는 시민들이 한마디.
찬성 시민들은 “공항 영천 유치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반대 집회를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이다. 찬성하는 사람들도 단체를 결성해 찬성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한 결단임을 설명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면서 “반대 목소리 보다 찬성 목소리가 훨씬 많은 것으로 판단하나 찬성하는 사람들은 나서기를 거리기 때문에 소수인 반대 목소리가 크게 들린다. 찬성하는 단체가 나서면 크고 작은 많은 단체에서 찬성을 지지할 것이다. 찬성 단체가 빨리 나와서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한마디씩.




                             김 시장 공항이전 딜레마



o...64주년 재향군인회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영석 시장은 축사 시간에 향군의 역할에 대해 칭찬 한 뒤 ‘대구공항 이전에 대해 아직 중간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고 참석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김 시장은 “국가 안보를 생각하면 사드 배치가 올바르다. 그러나 칠곡군수, 성주군수, 김천시장 등 모두가 머리를 깎았다. 영천은 전투 비행장을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사님에게 머리를 깎아야 합니까라고 물었으나 별다른 답이 없었다. 상당한 ‘딜레마’에 빠졌다. 국가안보를 생각하면 당연히 해야 하고 시민들을 생각하면 그렇지 않고, 하여간 잘 선택해 나가겠다. 시의회와 함께 신중한 대화를 해보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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