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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영천서 촬영 개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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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륙작전 영천서 촬영 개봉



●… 영천에서 일부 촬영된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오는 27일 개봉할 예정.
장기간 방치된 영천시 야사동 소재 옛 제원예술학교에서 지난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일부 장면을 촬영.
촬영분량은 전체 분량의 10분의1 가량이며 내용은 연합군과 북한군 숙소, 집무실 연병장 훈련장면 등이고 출연배우는 이정재 이범수 추성훈.
이 영화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이 북한군에게 빼앗겼고 UN연합군 사령관인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리슨) 장군이 불가능에 가까운 인천상륙작전을 감행. 이 작전에 앞서 인천상륙함대를 유도하기 위해 X-RAY 첩보작전을 시행하고 그 임무를 맡은 우리나라 해군 첩보부대 장학수(이정재) 대위와 부대원 8명의 활약상을 다룬 영화.
개봉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빨리 보고 싶다. 꼭 봐야겠다. 영천에서 찍은 것은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다”등 다양한 반응.



                   공항 이전 소식에 관련 회사 주가상승



●… 대구공항 이전 문제가 떠오르자 지역에 있는 상장 기업들의 주가가 등달아 치솟고 있어 주주들이 싱글벙글.
이는 공항이전 발표 다음날부터 일어났으며 일명 대구신공한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는데 이전 예정지인 영천에 땅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영향.
특히 넓은 부지를 가진 상장 회사인 자동차 납품회사인 화신정공과 화진 등의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 또 대구에 공장을 둔 레미콘업체 홈센타는 수요 증가 기대로 거의 배 가까이 주가가 올랐으며 같은 업종인 대구 보광산업도 약80%의 주가가 상승.
대구 두 업체는 이전에 따른 재료 공급 증가 기대로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 미래 가치를 벌써 다 반영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
이제는 오르기 전 단계로 하향 하거나 조금 내린 주가가도 있으나 여전히 대구 신공항 건설이 시민들에게만 큰 이슈가 아니라 주식시장에서도 큰 이슈로 남아 또 한 번 파장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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