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유치 찬성 의견도 있어
●… 대구공항 유치 반대 목소리가 처음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반대 목소리 보다 찬성 목소리도 언론에서 알려야 한다고 지적.
영천으로 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단체는 지난 8일 오전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청 앞에서 반대 시위를 펼치는 등 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각종 언론에 알려지고 있는 실정.
이와는 반대로 공항이전을 찬성하는 시민들은 “찬성 목소리가 아직은 약하나 찬성하는 시민들도 상당히 많다. 오히려 반대쪽 시민들보다 더 많을 수 있다. 이 점을 언론에서도 알아야 한다.”면서 “단지 찬성하는 목소리를 내지 않을 뿐이지 조용하다고 다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영천이 공항이전 최고 입지로 확정되면 그땐 찬성하는 사람들도 단체를 만들어 적극 유치활동을 펼칠 것이다. 공항이 오면 득과 실이 있으나 미래에 득이 훨씬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찬성 의사도 언론에 보도해야 한다는 지적.
한편 간략한 공항이전 일정은 8월 중 대구시에서 제출한 이전건의서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예비이전 후보지 조사 용역에 즉시 착수, 올 연말 안에 이전후보지 선정·발표를 목표로 추진.
금호농협 유통센터, 일반농민도 이용 희망
●… 금호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농산물 자동선별 및 포장) 과일 포장 보도를 접한 일반 농민들이 불평을 호소.
이유는 농산물을 생산해 경매시장에 경매 완료까지 너무 많은 수수료가 떨어져 나간다며 불평을 호소.
농민들은 “과일(복숭아)을 따서 박스에 담으면 박스 값이 1,000원 이다. 이것을 경매장에 가져가면 (상)하차 수수료(한 상자당 150원)가 있다. 상하차 수수료 다음엔 경매 수수료가 있다. 경매 수수료 다음엔 멀리 가는 상품은 운임을 내는 운임 수수료가 있다”면서 “모두 합치면 2,000원 정도다. 한 박스를 경매장에 내면 2,000원 제하고 남는 돈은 얼마 받아야 이익이 남겠는가, 오랫동안 지속된 농산물 유통구조도 바뀌어야 한다. (금호농협)산지유통센터 시설을 곳곳에 만들어 농민들이 생산품을 가져가기만 하면 농협에서 유통하는 자동 유통제도 등을 많이 도입해 농민들에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
금호농협 산지유통센터 농민들의 과일을 따 유통센터에 가져가지만 하면 모든 것이 자동으로 처리, 소량포장으로 대형 마트 등에 납품하는 시스템(여기도 일정 수수료 있음).
유통센터는 사전 출하 계약자가 아니면 이용하지 못한다. 조합원들도 계약하지 않으면 유통센터에 출하를 못하고 있는 것이 단점.
농민들은 금호유통센터가 일반 농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해 일반 농민들에게도 개방하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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