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입당 설왕설래
● … 최기문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해 시민들이 설왕설래.
시민들은 “오랜 전부터 입당하려고 한 것이었으나 막상 하고 보니 모두 새누리당이라 입당을 잘못한 것 같다”면서 “한 사람 정도는 새누리당이 아닌 무소속 정도도 괜찮은데, 모두 경선 경쟁한다는 것은 현 기득권에 유리함을 더 해 주는 꼴이다”며 나름 해석.
또 다른 시민들은 “얼마 전 여론조사(대구방송·매일신문 실시) 결과 무소속으로 하고도 20%를 지지 받았다. 무소속 달고 20%는 상당한 지지율인데, 너무 아까운 면이 있다“면서 ”20% 지지 받으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짐작은 가지만, 20%는 그만큼 시민들이 현 기득권층에 대한 반감으로 봐야 한다”고 해석.
이와는 반대의 시민들은 “새누리당 안 받으면 인정을 못 받기 때문에 들어간 것 아니겠느냐”면서 “경선에서 이기면 본선은 하나마나 일 것 같아, 승부수를 일찍 던질 수 있다는 차원인데, 그 차원 아니겠느냐”고 해석.
강추위, 과일 농가는 설 준비 분주
● … 강추위가 몰아치는 지난주말 일반창고(저온창고) 농가들은 사과 배 설 출하품을 준비하느라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분주한 주말.
한 배농가 농민은 “강추위에도 일하느라 바빴다. 설을 준비해야 하므로 배 포장작업을 쉬지 않고 해야 한다. 15kg들이 100상자를 작업했는데, 모두 대구(포항) 도매시장 경매에 낼 물건이다. 배는 현재 5~6만원(도매가) 가격을 받고 있다.”면서 “배는 작업해도 나름 가격을 받고 있는데, 사과는 작업해도 가격이 낮다. 사과작업도 우리처럼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 추운데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사과 농을 걱정하기도.
이에 한 사과농가는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큰 것 위주로 상품이 좋은 것은 별 걱정이 없는데, 작은 것은 걱정이다”고 고충을 설명.
'가 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업집 예비후보 화환 배달, 버스의 편리성 처음 알아 (0) | 2016.02.15 |
---|---|
화물차 개인택시 번호판 상승 (0) | 2016.02.01 |
음식값 요지부동 소비자 불만, 문화원연회비 ‘기대반 우려반’ (0) | 2016.01.25 |
희망영천 해맞이 인산인해, 포도폐원 신청 전국 최대 (0) | 2016.01.11 |
상주-영천 고속도로, 암기리 진출입로 지역정치권 분말 촉구 (0) | 2016.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