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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개인택시 번호판 상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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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개인택시 번호판 상승



● … 화물차 번호판 가격이 예상외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화물업 하는 사람들은 일거리가 없어 울상을 짓는 괴이한 현상.
한 화물차업자는 “요즘 기름 값이 내려 좋긴 하지만 일거리가 너무 없어 걱정이다. 작은 일이라도 맡아서 처리하면 부가세에다, 소득세에다 세금 신고해야 하지 이것저것 떼면 남는 것은 쥐꼬리만 하다”면서 “그러나 화물차 번호판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지금 많이 올라간 것 같은데, 이쯤해서 팔까도 생각중이다. 고점까지 가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하나 지금이 매도 적기인데, 고민 중이다”고 설명.
이 같은 현상은 개인택시 번호판 가격도 엄청 올라 비슷한 현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손님은 없어 개인택시 업주도 울상은 마찬가지.
이런 괴이한 원인에 대해서는 “나이 들어 별 다른 사업을 못 찾는 사람들이 이쪽으로 관심을 많이 가진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지역에서의 화물차 번호판은 1톤 기준으로 2천5백만 원 정도며, 개인택시는 7천5백 또는 8천만 원 정도, 이웃 경산 개인택시는 1억3천만 원 이상 한다고 관계자들이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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