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화원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역사탐방 실시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에서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오전 영천문화원 앞에는 버스 6대가 도착,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한 문화원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차례차례 차에 올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인원은 총 2백50명, 이들은 버스로 서울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키로 하고 목적지로 향해 출발했다.
성영관 원장은 출발 자리에서 “문화는 우리를 살찌게 하는 좋은 교과서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가는 것도 많은 반면에 세계 최악이란 오명을 가진 것도 많다. 최고는 자랑이지만 최악은 자랑이 아니다. 최악을 문화로 극복하는 방법이 가장 올바르다”고 문화를 강조했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경복궁, 외국인 수학여핻단, 일반인 등 광화문 복원후 1만명 이상이 하루 방문
점심 후 바로 경복궁에 도착, 광활한 경복궁내(평수로 13만, 약 400만㎡)를 돌아보며 일행들은 삼삼오오 조선 초 당시 역사를 화제로 삼기도 했다.
경복궁에서는 우리 일행과 수학여행단, 외국인, 일반인 등이 섞여서 관람하는 바람에 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였으나 문화원에서 미리 준비한 참가자 개개인의 휴대전화로 인해, 통화, 정시에 모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의 휴대전화 번호 기록은 어느 단체에서도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오후 4시 경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해, 박물관내 각종 유물을 관람하고 선조들의 정교함과 문화를 생각하는 향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복궁과 박물관에서 우리도 많은 것을 배웠으나 과거 생각과는 달리 우리 문화가 이렇게 강한 줄은 몰랐다. 외국인들과 학생들이 붐비는 것을 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더 높아졌다”고 이구동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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