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원봉사대상 수상, 영천 서부동 정두한씨

                            경북도 자원봉사대상 수상
                               대상 서부동 정두한 씨

 

정두한(53) 영천시서부동자연보호협의회봉사회 사무국장이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0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금상 각1명, 은상·동상 각2명 등 수상자는 6명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서부동에서 효성이발소를 운영하는 정두한씨

          
서부동에서 효성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씨는 1988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2년간 서문오거리 교통질서계도 활동을 비롯해 복지시설인 나자렛집 목욕봉사, 영천영대병원 중증환자 이발봉사, 사랑의 쌀 기부운동,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정 씨는 “도와주고 싶어서 한 일”이라며 언론보도를 정중히 사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