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총선 사퇴시한 문의전화 폭주, 도시가스업체 무성의 지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2. 9. 20:30
반응형


                            총선 사퇴시한 문의전화 폭주


0...김영석 시장의 총선 출마설이 지역 언론에 보도된 직후 영천시선거관위원회에는 사퇴시한 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는 후문.
문의전화에는 시장의 사퇴시한 뿐만 아니라 도의원 시의원의 사퇴시한에 대한 문의도 상당수.
현직시장의 경우 같은 지역에서 총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인 2015년 4월 13일로부터 120일전에 사퇴(공무원 등 사퇴시한은 90일).
만약 도의원이 시장보궐선거 또는 시의원이 도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하려면 후보등록 신청 전까지 사퇴하면 가능. 반면 시의원이 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가정하면 시의원은 그 직을 가지고 출마가 가능.

 

                           도시가스업체 무성의 지적

 


0...도시가스업체의 안일한 대응이 말썽.
올해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가록한 지난 3일 도시가스업체의 작은 실수로 해당 건물 입주민이 밤새 추위에 떨며 고통을 감수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
야사동 주상복합건물에 살고 있는 A씨(53)에 따르면 이날 낮 도시가스업체에서 계량기 교체공사를 마무리 한 뒤 도시가스밸브를 잠근 채 계량기보호 뚜껑을 닫고 퇴근해 버렸다는 것.
이로 인해 영문도 모른 채 밤새도록 추위에 떨었고 다음 달 아침 일찍 원인을 파악해 본 결과 업체 직원의 단순실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사실을 알고 격분.
A씨는 “가스밸브가 잠겼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업체에서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면서 “공사를 마무리하고 난 후에는 가스밸브를 원상태로 열어 둬야 한다. 보호뚜껑은 잠금장치가 되어 있어 아무나 열수가 없다.”며 도시가스공급업체에 항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