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 경매부지 기사에 항의
● … 도동 경매부지 보도에 대해 지역 금융기관 대표가 심한 항의와 정정(반론)을 요구.
보도 내용은 감정가 21억원 경매 부지가 30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금융기관과 땅주인의 계획적인 경매다. 교묘하게 대출을 일으킨 것이다. 이런 형태의 대출은 비일비재하다. 금융기관에서 하루 빠른 정리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에 항의.
금융기관 대표는 “우리 기관이라 지칭은 안했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보도를 접한 사람들이 사방에서 전화오고 난리다. 계획적인지 아닌지는 우리 기관에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 물어보지도 않고 제보자 말만 늘어놓았다”면서 “우리 금융기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낙찰자가 땅의 가치가 그 만큼 있으니 가격을 높게 써 넣었다. 그리고 감정가를 부풀리는 경우가 있으면 해당 직원에 책임이 돌아간다. 차후 손해를 보면 감사를 받아야 하며, 감사 결과에 따라 해당 직원이 모두 변상하는 구조라 우리와는 (피해 등)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런 뜻을 알고 정정 보도 해 달라”고 요구.
총선 여론조사 ‘관심 뜨겁다’
● … 국회의원 여론조사에 김영석 영천시장이 포함, 시민들의 놀라는 반응.
지난 11일 전화 여론조사가 영천시 전역에 나갔으며 조사회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주요 설문내용을 보면 거주지는 면 동 단위(기초의원 선거구 기준)까지 물었으며 연령과 성별을 질문.
다음으로 ‘국회의원 선거시 지지는 누구를 하느냐’를 물었는데, 순서는 1번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2번 김영석 영천시장, 3번 이만희 전 경기지방청장, 4번 정희수 국회의원, 5번 최기문 전 경찰청장 이름 가나다순. 이를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김영석 시장이 왜 국회의원 여론조사에 나오는지 놀랐다” “어디서 여론조사를 했는지” “조사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누가 조사를 의뢰했는지” 등의 궁금증을 유발.
시의회 등 행정관계자는 “여론을 떠 보지 말고 직접 나서는 것이 옳다” “임기를 못 채우면 또 시장 선거를 해야 한다. 비용은 누가 내는지”“최종 사퇴시한까지 두고 봐야 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
공직자(시장)의 총선출마 사퇴 시한은 오는 12월 13일 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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